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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CP-325-JP

격리 중인 SCP-325-JP.
격리 중인 SCP-325-JP.

격리 중인 SCP-325-JP.

일련번호: SCP-325-JP

등급: 유클리드

특수 격리 절차: SCP-325-JP의 격리실 내부는 감시 카메라 2대로 감시한다. 또한 사방으로 흩어진 SCP-325-JP의 육체, -3, -4, -6은 무인 드론으로 추적 체제를 구축한다. 새로운 SCP-325-JP의 일부가 발견된 경우, 그 이동 속도를 측정하고 이동 방향의 직선상에 일반인의 생활 구역이 있는지 조사한다. SCP-325-JP의 일부가 민간 거주지에 도달하는 경우, 적절한 역정보를 유포하여 시민들을 멀리 떨어뜨리도록 한다.

설명: SCP-325-JP는 2008년까지 GOC 구성원으로서 SCP나 변칙 물품으로 분류되는 개체를 파괴하던 요원이다. 2007년 █월에 시행된 파괴 작전 도중, 일본 기지 내에 침입하여 현재 무효 등급으로 지정된 SCP-███-JP를 파괴하면서 SCP-325-JP는 현재의 변칙성을 획득하게 되었다. SCP-325-JP의 변칙성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. 2008년에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준까지 증상이 진행했기 때문에 GOC에서 해고당하기 직전이었고, 이를 재단에서 발견하여 격리하였다. 2013년, SCP-325-JP가 중증의 신경증을 발병하면서 이후 면담은 불가능해졌다.

SCP-325-JP의 육체와 신경, 감각의 일부는 각지로 흩어졌다. SCP-325-JP의 흩어진 육체에는 본래 사람의 생존에 필수적인 부위도 다수 존재하지만, 알 수 없는 수단으로 SCP-325-JP는 현재까지 생존 중이다. 현 시점에서 흩어진 육체는 일본 각지에서만 발견되었지만, 위치가 서서히 이동하면서 SCP-325-JP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. 이동 속도로 보아 ██년 후에는 거의 모든 육체가 일본 영토를 넘어 영해로 이동하리라 추산된다. 이렇게 흩어진 부위는 이전에 변칙 개체로 지정되었던 것들도 존재하지만, 현재는 SCP-325-JP와의 관련성이 밝혀지며 변칙 개체 목록에서 제외되었다. 흩어진 육체의 특징으로는 확산을 멈출 수 없는 점,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. 몇몇 부위는 분명히 실체를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, 이를 옮기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했다. 아래는 SCP-325-JP의 흩어진 부위에 대한 설명이다.

• SCP-325-JP-1: 양쪽 눈. 현재는 몸에서 분리되어 4 km 떨어진 지점을 떠다니고 있는 듯하나, SCP-325-JP가 증언하는 시야에 해당하는 위치에서는 존재가 확인되지 않는다. 이 시야는 물체를 투과한다고 추정되며,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제81██기지 내부에 존재했다.

• SCP-325-JP-2: 후각 수용 신경 및 후각 세포. 현재까지 자세한 소재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, SCP-325-JP의 뇌 반응을 검사한 결과 추정컨대 악취가 나는 장소에 존재한다고 추측된다.

• SCP-325-JP-3: 왼손의 운동 감각. 2012년부터 현재까지 나가노현 ██산 등산로 옆에 정체되어 있으며, 일시적으로 "누군가 등을 떠미는 등산로"로서 변칙 개체로 지정되어 있었다. 격리 중인 SCP-325-JP 자신이 분명히 왼손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, 물리 센서를 이용한 실험에서 SCP-325-JP는 어떤 대상에게도 왼손으로 충격을 가할 수 없었으며, 만지려고 해도 그저 투과할 뿐이었다. 충격의 위력은 전부 미지의 방식으로 나가노현 ██산으로 이동된다.

• SCP-325-JP-4: SCP-325-JP의 오른쪽 콩팥 및 양쪽 폐 및 갈비뼈 수 개. 상공을 향해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, 현재 나고야시 상공 81.200 m 지점에 위치한다.

• SCP-325-JP-5: SCP-325-JP의 성감 세포. 도쿄도 번화가 ███의 역 앞 로터리 위에 퍼져 있으며, 이 때문에 SCP-325-JP는 가벼운 지속성 생식기 흥분 장애의 증상을 겪고 있다.

• SCP-325-JP-6: SCP-325-JP의 성대. 현재 기후현 ██촌 민가 내부에 존재하며, 1년간 2~3 cm의 속도로 이동이 늦춰진 상태다. 이전에는 "낮은 목소리로 이상한 소리를 내고, 이동 불가능한 성인 남성의 성대"라는 변칙 개체로 지정되어 있었다.

• SCP-325-JP-7, 8, 9, 10, 11: 현재까지 장소가 특정되지 않은 부위들. 각각 SCP-325-JP의 위, 왼발 새끼발가락, 대퇴골, 이빨, 왼쪽 고환을 포함한 음낭이다.

부록: SCP-325-JP 대화 기록

비고: 현재까지 확인된 바 가장 최근인 2013/9/14에 기록된 SCP-325-JP와의 대화 기록이다. 대상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던 연구원을 향해 SCP-325-JP가 말을 걸었다. 무인 드론을 통해 대화를 진행했다.

SCP-325-JP: 빨리, 빠, 빠바바바바바빨리 붙잡아 줘[비명]!

통신: …██ 연구원, 무인 드론에 음성이 포착되었다. 잠시나마 SCP-325-JP가 자아를 되찾았을 가능성이 있다. 갑작스럽지만 최대한 면담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. SCP-325-JP-6의 감시 드론에서 감지한 음성을 그쪽으로도 보내겠다.

SCP-325-JP: 붙잡아 줘… 붙잡아 줘… [오열] 으어억… 겍……

연구원: ……무슨 일이지? 자기 신체 부위에 대해서 뭔가 떠올랐나?

SCP-325-JP: 내…… 내 거, 내내내내내내, 내, 내 거……

연구원: 진정해라, SCP-325-JP.

SCP-325-JP: 계속…… 여기 이쪽이 계속………… 내……내, 내 걸…… 아아…… 붙잡아서, 타고…… 제발 그만…… 그만해 줘……

연구원: 자기 부위에 무언가 감각이 느껴지나요. SCP-325-JP. 대체……

SCP-325-JP: 그만………… 멈추라고… [오열] [비명]!!! 핥지 마… 빼라고…… 핥지 말라고…… 이빨도…… 우욱 [구역질] 그만하라니까………… 그만해, 주세요……

<이하, SCP-325-JP는 잠시 착란 상태에 빠진다. 중요도가 낮으므로 생략>

연구원: 진정해! 뭔가 붙잡혀서 핥아지고 있다는 건 알겠어. 우리가 전력을 다해서 네 부위를 격리할게. 약속하겠어.

SCP-325-JP: ……남자야. 세 명. 계속 붙잡고, 껴안고, 핥고 있어. 여기 쪽을 계속. 계속 계속 계속 계속 계속.

연구원: 그러니까, 어디 부위인 거야? 누군가의 손에 네 부위가 들어가 버린 건가?

SCP-325-JP: 아니야. [17초 침묵]…… 이놈들…… 나한테…… 살고 있어.

<녹음 종료>

종료 보고서: 이후 SCP-325-JP는 다시 정신을 잃었고, 현재까지도 아무런 증언을 하지 못하고 있다. 누군가 SCP-325-JP의 부위 일부를 입수했을 가능성이 있다. 계속 조사를 진행할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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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R07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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