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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CP-4626-JP - 떠나는 날에 꾸는 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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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帰郷の折に撮影した写真(姉, 父, 母)。このように対象者の一部は、最期の記念にと家族や知人に勧められる形で、彼らとの何らかの記録・痕跡を残すことになります。 -
- 帰郷の折に撮影した写真(姉, 父, 母)。このように対象者の一部は、最期の記念にと家族や知人に勧められる形で、彼らとの何らかの記録・痕跡を残すことになります。 -

- 귀향했을 때 촬영한 사진(손위 여자 형제, 아버지, 어머니). 이처럼 일부 대상자는 마지막 기념으로 삼으라는 가족이나 지인의 권유를 받아, 그들과 함께한 모종의 기록·흔적을 남기게 됩니다. -

일련번호: SCP-4626-JP

객체 등급: N/A

특수 격리 절차: 현시점에서 재단은 아마 SCP-4626-JP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

SCP-4626-JP 대상자의 가족·지인·은인·이웃 등에 대한 격리·은폐 공작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. 따라서 SCP-4626-JP와 관련된 향후 재단 활동의 방향은 그 원리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에만 집중되어야 합니다.

설명: SCP-4626-JP는 - 아마도 불특정한 - 개인이 예기치 않게 경험하는, 자신의 죽음에 관한 예지몽입니다. 이 꿈을 경험한 개인(이하 대상자)은 잠에서 깨어난 직후, 그 예지몽이 당일 중에 반드시 발생할 사건이라는 근거 없는 확신을 얻습니다.

그러나 - 그것이 SCP-4626-JP가 미치는 영향의 한 요소인지는 불명이며, 검증을 시도하는 것조차 성공하지 못했습니다만 - 확신을 얻은 대상자가 크게 평정심을 잃거나, 자신의 죽음을 피하려고 필사적으로 발버둥 치거나, 변칙적인 예지몽의 존재를 제삼자에게 직접 널리 알리거나 경고하는 일은 없습니다. - 그저 아주 조금 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늘어뜨리거나, 잠깐 하늘을 올려다보며 가볍게 한숨을 내쉬는 정도입니다. 하지만 돌이켜 보면, 어쩌면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어딘가 감상적이었거나, 서정적인 말투나 문장을 좋아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. -

또한 대상자는 - 잠에서 깨어난 뒤 잠시 고민한 끝에 - SCP-4626-JP를 "죽어 가는 자신에게 행운의 기회를 주는 존재"로 직감적으로 받아들이고, 알 수 없는 원리를 통해 자신이 죽음을 맞이하기 전까지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대략 파악합니다. 그리고 대상자는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자신의 신변을 정리하거나 - 이를테면 十년가량 함께해 온 기지 내 자신의 방을 청소하거나, 추억이 담긴 앨범을 다시 살펴보며 마지막 가족사진을 그 안에 넣거나, 마치지 못한 업무를 가능한 범위에서 끝내거나, 인계해야 할 업무 내용을 후임 동료에게 글로 남기는 등 - 시간이 허락한다면 가족이나 지인 등 소중한 이들을 찾아가 작별 인사를 직접 전합니다.

이때 대상자에게 죽음으로 이별하게 되리라는 고백을 들은 소중한 이들은 큰 충격을 받고, 동요하거나 멍해지는 반응과 깊은 슬픔의 감정을 드러냅니다. 그러나 그 고백을 거짓말이나 농담으로 여기는 일은 없으며, 소중한 이들은 대상자의 말을 의심 없이 믿어 줍니다.

그 뒤에는 - 놀랍게도, 집을 나올 때 다투고 헤어졌던 아버지까지 포함해 - 모두가 대상자를 다정하게 껴안아 준 뒤, 함께 - 어머니가 기억해 주신,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만 차려진 - 마지막 식탁에 둘러앉고, 함께 추억을 이야기하며 - 그러는 동안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 추억으로 사진을 찍자는 손위 여자 형제의 말에 모두가 찬성하고 - , 함께 나고 자란 땅에서 - 가장 가까운 주차장까지 가는 길에 불과했지만, 결코 잊을 수 없을 만큼 멋진 - 산책을 하는 등 남은 시간을 보냅니다.

한편, 가족이나 지인들이 대상자의 죽음을 막으려 시도하는 일은 없으며, 그렇게 되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자 동시에 피할 수 없는 절대적인 미래의 사건임을 대상자와 마찬가지로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습니다. - 이 상황에는 예외가 없으며, 대상자에게 소중한 이들 중 몇 명이 재단 직원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. 더불어 통상적인 수단으로는 그들에게 변칙적인 예지몽의 존재를 알리는 데에도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. 그러나 그로 인해 부정적인 감정을 품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. -

그리고 최종적으로 대상자는 자신이 예지몽에서 경험한 그대로의 비변칙적인 전개·상황·수단을 거쳐 사망합니다. - 이때 대상자는 사인이나 상황에 관계없이 매우 평온한 최후를 맞으리라고 저는 믿습니다. -

- 이는 SCP-4626-JP가 가져다준 직감과 지식에 근거한 저의 개인적인 추론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- 대상자가 죽은 뒤, 남겨진 가족과 지인들은 일반적인 경우와 비교해도 이른 단계에 그 죽음을 받아들이고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. 그러나 이 경향 자체는 SCP-4626-JP의 변칙성으로 인한 결과가 아니라, 소중한 이들이 대상자의 죽음을 미리 알 수 있었기에 일찍부터 그 죽음을 받아들일 각오가 되어 있었다는 데 지나지 않습니다. - 무엇보다 저 역시 사랑하는 이들이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. -

또한 대상자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소중한 이들은 모두 그날 밤 꾸는 꿈속에서 비가 줄기차게 쏟아지는 광경을 반드시 목격하게 됩니다. - 제가 죽은 뒤의 일인데도 왜 그것을 아는지, 그 이유는 잘 설명할 수 없습니다. -

- 夢で見た最後の光景。もしかすれば、夢さえも死に逝く私を悼んでくれるということでしょうか。 -
- 夢で見た最後の光景。もしかすれば、夢さえも死に逝く私を悼んでくれるということでしょうか。 -

- 꿈에서 본 마지막 광경. 어쩌면 꿈마저 죽어 가는 저를 애도해 준다는 뜻일까요. -

자동 메시지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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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후임 담당자에게 보낼 인계 의뢰서와 각종 자료도 전송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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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겠습니다. PC 종료를 시작합니다.

오랜만에 고향에 다녀오셨는데, 느긋하게 보내셨나요? 잘됐네요.

오늘도 하루 동안 수고하셨습니다. 안녕히 주무세요. 좋은 꿈 꾸시길.

글쓴이

amamie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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